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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자위대, 2003년 미군과 '한반도 진입작전'

daseut 2006. 5. 17. 15:49
뉴스: 日자위대, 2003년 미군과 '한반도 진입작전'
출처: 뷰스앤뉴스 2006.05.17 12:30
출처 : 아시아/오세아니아
글쓴이 : 뷰스앤뉴스 원글보기
메모 : 유출된 해상 자위대 자료 중에는 한반도가 유사시를 맞을 경우를 상정해 지난 2003년 규슈(九州) 와 오키나와(沖繩)를 관할하는 해상자위대 사세보(佐世保) 지방대가 주력부대인 자위함대 및 미 해군과 함께 실시한 해상자위대 역사상 사상최대 규모의 작전내용을 담은 3건의 자료도 포함돼 있다. 이 문서는 방위청이 정한 3단계의 비밀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비(秘)' 등급 자료다. 2003년 훈련은 사실상 북한을 지칭하는 '모국(母國)' 등 일본 주변의 2개국이 일본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발사준비에 들어가면서 난세이(南西)제도의 'S제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있어, 일본이 북한-중국 등과의 전쟁을 상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난세이 제도의 'S제도'는 중국과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세이 제도는 센카쿠 열도 등으로 이뤄진 섬들을 가리킨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03년 11월 열흘간 실시된 해상자위대훈련에는 함정 80척과 항공기 1백70대, 병력 2만5천명이 참가했으며 유출된 비밀문서에는 주변사태와 방위출동사태로 나누어 훈련내용을 상세히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