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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프로그램 > 월드시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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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의 편린 / Solitary Fragments |
Spain  2007 130min 35mm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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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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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ROSALES : 하이메 로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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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시골에서 살고 있던 싱글맘 아델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마드리드로 떠나 이네스라는 룸메이트를 만나게 된다. 이네스의 어머니 안토니아는 과부이자 세 딸의 어머니이다. 아델라가 탄 버스가 테러리스트 폭탄의 목표물이 되면서 애초 품었던 작은 희망도 사라지고 그녀는 다시 시골로 돌아가게 되고 만다.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안토니아는 심각한 질병에 걸린 딸 하나를 돌보는 한편, 또 다른 딸의 금전적인 요구를 해결해야 한다. 하이메 로살레스는 인간이 심각한 문제들에 맞서지 않고 어떻게 회피하는지를 표현하기 위해, 여인들의 기나긴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보여준다. 감독 스스로 ‘폴리비전’이라 칭한 화면 분할을 이용해 두 여인의 감정적 측면에 대응하는 시간과 공간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풍부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창조함으로써 숨겨진 생각과 감정의 정체들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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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생. 산 안토니오 데 로스 바뇨스의 쿠바국제영화텔레비전스쿨을 거쳐, 시드니 호주국립영화학교에서 수학하였다. 프레스데발영화사의 창립자이기도 한 그의 연출작으로는 [에피소드](1998), [피시 볼](1999),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반복되는 날들](2003)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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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ROS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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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ROS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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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 ALMARCHA, Petra MARTIN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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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ROSALES, Enric RUF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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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ar DU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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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 ARRET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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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o MARTIN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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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VALIŃ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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