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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北신문 "제재에 눈썹하나 까딱 안해"
daseut
2009. 6. 20. 11:29
출처 : 북한
글쓴이 : 연합뉴스 원글보기
메모 : "적당한 담보, 보잘것없는 양보나 받아내자는 것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우리에 대하여 제재와 봉쇄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벅적 고아대는 적대 세력들이 어리석고 가소롭다"며 "자립의 토대 위에서 제 땅의 것을 가지고 제 힘으로 살아나가는 인민이 눈썹 하나 까딱할 것 같은가"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조선 사람의 본때' 제목의 장문의 정론에서 "제국주의가 이 지구에서 그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때까지 총대를 더욱 굳게 잡고 자위적 국방력을 백배 천배로 강화해 나가야 하겠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전했다.
노동신문은 "설명도 권고도 논리도 통하지 않는 제국주의 강도배들에게 총대가 말을 하게 해야 한다고 우리 군대가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 어떤 적당한 담보나 보잘 것없는 양보따위나 받아내자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온갖 희생도 무릅쓰며 무적의 국방력을 다져온 것이 아니다"고 신문은 말했다.
신문은 "조선사람들은 시련과 곤란은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지만 침략과 강권, 불의에는 용서를 모른다"며 "총에는 대포를 들이대고 대포에는 미사일을 들이대며 제재에는 보복으로, 핵무기에는 핵무기로 대답하는 것이 우리의 본때"라고 주장했다.
또 신문은 "일심단결이 든든하기에 우리는 영원히 승리만을 떨칠 것이고 이 땅에서는 앞으로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우리에 대하여 제재와 봉쇄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벅적 고아대는 적대 세력들이 어리석고 가소롭다"며 "자립의 토대 위에서 제 땅의 것을 가지고 제 힘으로 살아나가는 인민이 눈썹 하나 까딱할 것 같은가"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조선 사람의 본때' 제목의 장문의 정론에서 "제국주의가 이 지구에서 그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때까지 총대를 더욱 굳게 잡고 자위적 국방력을 백배 천배로 강화해 나가야 하겠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전했다.
노동신문은 "설명도 권고도 논리도 통하지 않는 제국주의 강도배들에게 총대가 말을 하게 해야 한다고 우리 군대가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 어떤 적당한 담보나 보잘 것없는 양보따위나 받아내자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온갖 희생도 무릅쓰며 무적의 국방력을 다져온 것이 아니다"고 신문은 말했다.
신문은 "조선사람들은 시련과 곤란은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지만 침략과 강권, 불의에는 용서를 모른다"며 "총에는 대포를 들이대고 대포에는 미사일을 들이대며 제재에는 보복으로, 핵무기에는 핵무기로 대답하는 것이 우리의 본때"라고 주장했다.
또 신문은 "일심단결이 든든하기에 우리는 영원히 승리만을 떨칠 것이고 이 땅에서는 앞으로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단결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