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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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계 최대규모 보도사진 대회인 ‘제51회 올해의 월드 프레스 포토(WPP)’수상작이 가려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8일 월간 ‘배너티 페어’영국판 소속 사진기자 겸 TV다큐멘터리 제작자 팀 헤더링턴의 작품에 대상을 줬다.
지난해 9월16일 아프가니스탄 코렌갈 계곡의 벙커에서 이마에 손을 얹은 채 쉬고 있는 미군 병사를 촬영, ‘배너티 페어’2008년 1월호에 ‘죽음의 계곡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실은 사진이다.
영국 리버풀 태생인 헤더링턴은 옥스퍼드대 졸업 후 어린이 책 작가로 일하다 1996년부터 카메라를 잡았다.
심사위원장 게리 나이트(VII 포토 회장)는 “극한상황에 처한 고갈된 인간, 고갈된 국가를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연결돼 있는 이미지”라고 평했다.
헤더링턴은 상금 1만유로(약 1400만원)와 새 카메라를 받았다.
올해 WPP 콘테스트에는 125개국 사진기자 5019명이 8만536점을 응모했다. 다큐멘터리 사진잡지 ‘GEO’ 한국판 편집장 출신 송수정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관련사진 있음>
세계 최대규모 보도사진 대회인 ‘제51회 올해의 월드 프레스 포토(WPP)’수상작이 가려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8일 월간 ‘배너티 페어’영국판 소속 사진기자 겸 TV다큐멘터리 제작자 팀 헤더링턴의 작품에 대상을 줬다.
지난해 9월16일 아프가니스탄 코렌갈 계곡의 벙커에서 이마에 손을 얹은 채 쉬고 있는 미군 병사를 촬영, ‘배너티 페어’2008년 1월호에 ‘죽음의 계곡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실은 사진이다.
영국 리버풀 태생인 헤더링턴은 옥스퍼드대 졸업 후 어린이 책 작가로 일하다 1996년부터 카메라를 잡았다.
심사위원장 게리 나이트(VII 포토 회장)는 “극한상황에 처한 고갈된 인간, 고갈된 국가를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연결돼 있는 이미지”라고 평했다.
헤더링턴은 상금 1만유로(약 1400만원)와 새 카메라를 받았다.
올해 WPP 콘테스트에는 125개국 사진기자 5019명이 8만536점을 응모했다. 다큐멘터리 사진잡지 ‘GEO’ 한국판 편집장 출신 송수정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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